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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자 10명 중 9명, ‘물가상승 체감한다’, 특히 외식 비용, 식료품에서 크게 체감해 응답자의 75.2%, ‘물가상승으로 추가수입 필요해’ 긱워커로 일해 얻은 추가수입 ‘거주비’와 ‘식료품 구매’에 보태고 싶어 국내 최초 기업주문형 긱워커플랫폼 뉴워커(대표 서미영)는 직장인 대상으로 ‘물가상승 체감과 추가수입의 필요성’을 알아보기 위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먼저, 현재 물가가 상승했음을 체감하고 있는지 들어봤다. ▲매우 체감한다(76.0%) ▲대체로 체감한다(21.9%) ▲비슷하다(1.7%)▲대체로 체감하지 못한다(0.1%) ▲전혀 체감하지 못한다(0.1%)로 응답자의 대부분이 물가 상승을 체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어느 부분에서 물가 상승을 가장 크게 체감하고 있을까? ▲외식비용(3..

요즘 거의 남편이 밥을 해준다. 나는 스케쥴로 근무를 해서 주말 출근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날은 특히 꼭 출근 전 아침이나 퇴근하고 저녁은 남편이 차려준다. ㅎㅎㅎㅎㅎ (남편이 집에서 살림했으면 좋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우리 둘 모두의 소망인데 그러려먼 돈 많이 벌어야..........지 남편의 특기는 오랜시간 정성 가득 들인 요리들이다. 오늘은 내가 또또또 해달라고 한 비프부르기뇽과 남편의 특제 양파스프가 내 저녁메뉴가 되었고 남편꺼로는 남은 토마토소스와 오징어를 넣은 스파게티가 있었다. 자기꺼라고 대충만들줄 알았으나 뭐든 대충할 수 없는 완벽주의 남편이라 다 이쁘게 만들었다. 일요일 아침 출근을 했는데 남편이 아침부터 장을 보겠다며 이리저리 다녔다. 하필 마트휴무일..

남편이 지난번에 닭볶음탕하고 남은 닭다리를 어떻게 쓸지 고민하더니 치킨을 해준다고 했다. 음...... 과연 맛이 있을까 치킨 쉽지 않을 것 같은데 싶었지만 ㅋㅋㅋㅋㅋ 일단 해준다고 했으니 얌전히 감사히 기다리기로! 무려 하루전날 온갖 허브를 갈아서 머스타드랑 같이 섞섞 한뒤 냉장고에 하루동안 재워두었다! 그리고 튀김가루도 없이 빵가루도 없이 신기하게 밀가루만 촵촵하더니 기름에 쏴악 튀겨냈다. 남편은 한7-8분만 하고 싶어했으나 내가 10분은 해야한다고 빡빡우겨서 겉면이 좀 까매보이지만 탄거 아님........속은 딱 촉촉하게 잘익은거다..............ㅎㅎㅎㅎ 하루동안 재워둬서 그런지 속까지 간이 잘 배었고 퍽퍽한 느낌 하나없이 진짜 촉촉한 닭다리였다>
잡코리아 조사, 같은 직급 동료 이직 소식에 가장 심란 잡코리아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10명중 7명이 동료 이직의 영향으로 구직활동을 시작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메타 커리어 플랫폼 잡코리아(대표이사 윤현준)는 최근 남녀 직장인 716명을 대상으로 '동료의 이직이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설문을 실시했다. 먼저,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들에게 '동료의 이직 소식을 들었을 때 마음의 동요가 있었는가' 질문했다. 그러자 71.8%가 '동요된다'고 답했고, ‘동요되지 않는 편이다’고 답한 이들은 7.0%로 적었다. 나머지 21.2%는 동요 정도에 대해 '보통이다'고 답했다. 동료 이직 소식을 들었을 때 동요된다고 답한 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받았는지 복수응답으로 꼽아보게 했다. 그 결과, △마음이 심란해 업무 집중..
청년, 언제까지 쉬어야 하나? 올해 상반기 기준 취업을 시도하지 않는 청년(15~29세), 이른바 니트족(NEET)이 약 43만명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내 이탈리아, 멕시코 다음으로 높은 20.9%이다. 30대까지 포함하면 70만명에 이른다. 현재 정부는 청년 고용률이 높아졌다고 발표하고 있지만 단기 아르바이트, 1년 계약직 일자리 비중이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고용의 질적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0월 28일 국회예산정책처가 발간한 '2023 정기국회·국정감사 주요 이슈'에 따르면 청년층 인구 중 '쉬었음' 인구는 올해 상반기 기준 월 평균 42만5000명이다. 예정처는 해당 보고서에서 청년층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주요 활동을 '쉬었음'이라고 답한 응..

어제는 남편이 닭볶음탕을 해줬다. 남편은 원래 고추장 빨간 양념을 별로 안좋아하고 우리 둘다 매운 음식을 잘 못먹어서 빨간 양념 음식은 잘 안해먹는데 남편이 회사에서 문배마을에 다녀왔는데 왠일로 문배마을에서 먹은 닭볶음탕이 맛있었다고 함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밖에서 맛있는거 찾아오는 남편 바람직해 (!!) 마침 남편이 코코뱅인가 뭔가를 해준다길래 닭다리정육을 2kg샀는데 그 중 1kg 닭볶음탕으로 털어냈다. 타이밍 끝내줌 >

가계부같은걸 평생 제대로 써본 적이 없다.. 매번 며칠 쓰다가 말았을 뿐.. 최근에 남편이랑 같이 돈을 모으기로 하면서 정말 내가 어디에 얼마를 쓰고 있는지 알아야겠다. 더이상 미룰 수 없다라는 생각을 했다. 처음 며칠은 돈을 쓰면 바로바로 옮겨적고 토스에서 확인할 수 있는 이체내역+카드내역에 바로바로 메모를 달았다. 그래야 나중에 확인하면 이유를 바로 알테니까 그러나 역시.. 이제 3주 정도 되었는데 며칠에 한 번 걸러 쓰게 된다. 그래도 그정도가 어딘가! 꾸준히 쓰고 있다. 처음으로 가계부를 쓰다보니 가장 예민해지는 건 인터넷 결제다 오프라인 결제는 주로 기억을 하고 지출처도 명확하게 기록이 되는데 언제 등록했는지도 모를 어디 맴버십 자동이체 진짜 xx천원 정도의 소소한 돈들이 얼마..

10월25일 내가 접수한 청약의 당첨자 발표가 있는 날이다. 당일 9시쯤이면 문자를 받아볼 수 있다고 하는데 어디선가 몇 시간이라도 빨리 확인할 수 있다는! 새로운 소식을 주워듣고는 오늘 밤 00시만 기다리는 중이다. 청약홈에 들어가서 - 청약자격확인 - 청약제한사항 확인을 누르면 그 당첨발표날 00시 이후로는 조회기준일을 당일로 설정해서 검색하면 바로 당첨주택명 동/호수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두구두구... 아무 의미없이 나는 하루 전날에도 확인을 해보았다 ㅋㅋㅋㅋㅋㅋ 물론 내가 신청한 청약은 미달이 난 것 같다! 그런 것 같다...? 그럼에도 내 눈으로 확인하기 전에는 불안불안한 이 마음! 사실 동호수는 어디든 감사히 살겠지만.......... 그래도 동호수도 너무너무 궁금하다..